부자가 되는 사소한 습관 - 절약편 [#짠돌이 #짠순이]

요즘 우리들의 관심사는 주식, 코인, 부동산 등등 돈을 모으는 수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수가 2021년에는 5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하니 온 국민이 부자 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다.

한강이 보이는 한강뷰 아파트서부터, 고가의 명품들을 소비하는 습관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떠나 돈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경제적 독립열사를 꿈꾸는 우리들은 언제나 수입과 수익률에 눈이 멀어 산다.

몇 년 전 나는 좀 충격적인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내가 좋아하던 축구선수 호나우지뉴의 빚과 파산에 대한 이야기였다. 축구선수로서 상당한 커리어를 가졌었고 그에 따른 최고 명문 클럽에서 활약을 하였지만 그의 말년은 순탄치 못하였다.

만약, 우리가 부자가 된다하더라도 그에 맞게 소비습관도 비대해진다면 우리는 그 부를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나는 은행 어플을 켜 나의 잔고를 확인하였다.

탁

 

그만 알아보자..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 당신의 소비습관은 건강하신가요?

당신이 소비를 올바르게 한다고 하여도 우리가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에서 당신의 부가 사라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조금씩 고쳐나간다면 어떨까? 여기서 소개드리는 내용은 절약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기초가 되는 부분이니 한번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 통신비 절약

 

우리가 지출하는 비용 중에 먼저 고정지출 중 사소하지만 신경 쓰지 못하는 지출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통신비이다. 저는 한 달에 통신비의 기본요금이 7만5천원에 해당하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부가세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약 8~9만 원 정도가 지출된다. 한 달에 8만 5천 원이라고 생각하고 1년을 계산하면 일 년에 통신비로 대략 102만 원 정도 지출하게 된다. 10년이면 1020만 원이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전화기를 내던지고, 편지를 써보는 게 어떨까요?'라는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 이동전화(스마트폰)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극단적으로 스마트폰을 없애는 것이 아닌, 이런 통신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기름진 소비습관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알뜰폰 요금제로 통신비 줄이기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면, 극단적으로 통신비를 3,000원으로 줄일 수 있다. 여기서 3,000원은 75,000원에서 3000원 절약하는 것이 아닌 한 달에 나가는 통신비가 3,000원이 되는 마법을 뜻한다. 핸드폰 공기계를 구매하여 통신사만 스스로가 알뜰폰 요금제를 알아봐서 가입만 하면 끝난다. 만약에 최신 핸드폰이 필요 없는 경우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공기계를 따로 구입해 요금제만 설정하면 핸드폰을 바꾸는 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최신 핸드폰이 필요하면 당신이 원하는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만 새로 구매하면 된다.


#알뜰요금제 그거 쓰기 안 불편 한가요?
아마도 이 요금제를 이용하기 전에 가장 궁금한 내용일 것이다. 알뜰요금제는 각각 알뜰요금제 회사마다 KT, LG, SK망을 똑같이 사용하는데 메인 통신사는 아니다. 망을 빌려서 우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래서 요금제가 훨씬 저렴하다.


#요금제가 훨씬 저렴한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대부분은 단순재판매형 사업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존의 이동통신 사업자로부터 구매한 데이터 원가(도매대가)에 가입자 유치에 필요한 영업비용(마케팅, 판매, 유통비)을 적절히 고려하여 요금제를 재설계함으로써 수익을 보는 구조이다.

앞서서 '도매대가 = 총비용 -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와 같이 결정된다고 하였는데 의외로 이통사들이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에 들이는 비용이 크다. 예를 들어 2020년을 기준으로 SK텔레콤의 경우 총비용의 약 45%를 유통 및 판매비(실적에 따라 대리점에 지불하는 지급수수료)에, 그리고 1%를 광고비에 지출하고 있다. 즉 기존의 이통사들은 요금제를 직접 판매하기보다는 이동사-대리점의 유통구조로 판매해왔기 때문에 대리점에 지출하는 비용만큼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MVNO 사업자의 경우 판매촉진을 위한 대리점을 두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비용(유통비용)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MVNO 사업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 사업자의 요금에 약 40~60% 정도 할인된 가격의 원가를 갖는다.

따라서 오직 영업비용(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을 얼마큼 줄일 수 있는가에 따라 기존 사업자 및 다른 MVNO 사업자와 대비하여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MVNO 사업자들이 주로 인터넷 홍보에 의존하고, 대동소이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차별화되지 못하고, 이에 따라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 계열사의 MVNO 사업자 위주로 가입자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단말기와 유심은 이용자가 알아서 구비하도록 하고, 알뜰폰 업체에서는 요금제만 제공해 바로 개통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때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자급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알뜰폰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대부분 무약정 플랜으로서 3개월만 지나면 다른 업체로 번호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14일 ~ 3개월 이내라면 중립기관을 통해 번호이동이 가능하긴 하다. 물론 통신 3사 주력 방식처럼 휴대폰과 묶어서 약정 걸어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급형 폰 혹은 중고폰이 많으며 보통 폰을 알아서 준비하는 유심 요금제랑은 별도의 요금체계를 갖는 경우가 많다.

출처: 나무 위키 (알뜰폰 요금제)

#단점은 없나요?
단점이 없다면 유토피아겠지만, 애석하게도 단점은 있다. 일단 메인 통신사는 아니기 때문에 각 통신사마다의 멤버십 할인을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통신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결합 상품 할인은 사용할 수 없다. 일부 알뜰폰의 경우 낮은 운영비를 위해 고객센터 인력이 부족하여 상담원과 연결이 어려울 수도 있다.


기존 메이저 3 통신사들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없거나 알뜰폰 멤버십 혜택이 적은 것은 물론이고, 휴대폰 본인인증 시 메이저 3사는 바로 메이저 3사 선택 후 인증을 진행하지만 알뜰폰으로 인증 진행 시 알뜰폰 선택 후 사용 중인 망 선택 후 인증으로 넘어간다. 클릭 한번 더 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누적되면 귀찮다. 이외에도 앱 스토어, 플레이 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에서의 통신사 후불 결제가 안되거나 삼성 페이, LG 페이의 다날 휴대폰 소액결제는 아예 막혀있고 [단, SKT] 통신망과 휴대폰에 따라 교통카드 결제도 안 되는 등등의 써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자잘한 단점도 있다. 그리고 갖고 있는 기기와 알뜰폰 망이 다른 경우 등 개통부터 빡치게 하는 상황도 망 조합에 따라 간간히 있으며 그 외에 위급상황 시 일부 알뜰폰 통신사 위치추적과 가입자 신원조회가 야간시간대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불가능하고 가능하더라도 와이파이, GPS 기반이 아닌 기지국 기반으로는 지역에 따라 반경이 수백 m~수㎞까지 넓어지다 보니 위급상황 시에는 문제가 될 수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은 기존 통신 3사에 남을 수밖에 없다. (출처: 나무 위키, 알뜰폰 요금제)

2. 교통비 절약

 

자가용이 없는 분들이라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유지비나 차량 보험비로부터 벗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절약의 방법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교통비도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알뜰 교통 카드이다. 걸은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한 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최대 교통비를 30%를 절감할 수 있다.

알뜰 교통 카드란?

정기권과 유사하게 대중교통을 월 일정 횟수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등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이다. 문재인 정부의 교통비 인하 공약으로 만들어진 정책이다. 전국 어디서나 적립이 되긴 하지만 후술 하는 사업 시행 지역 주민만 가입이 가능하다. 정부와 지자체가 50:50으로 부담하여 시행되는 제도로서 정부 주도로만 할 수는 없기에 아직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다. 예전 명칭은 광역 알뜰 교통카드였으나, 2020년 12월에 네이밍 공모전을 열었고 그에 따라 2021년 4월부터 알뜰 교통카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출처: 나무 위키)


#알뜰 교통카드 사용 가능 지역 (2022년 2월 기준)
서울특별시 전역, 인천광역시 전역, 경기도 전역, 부산광역시 전역, 대구광역시 전역, 대전광역시 전역, 광주광역시 전역, 세종특별자치시 전역, 울산광역시 전역, 제주특별자치도 전역,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제천시, 충청남도 전역,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익산시, 남원시, 군산시, 전라남도 무안군, 순천시, 신안군, 목포시, 여수시, 해남군,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김천시, 영천시, 구미시, 상주시, 경상남도 창원시, 거제시, 김해시, 밀양시, 산청군, 진주시, 창녕군, 양산시, 통영시, 고성군, 사천시, 함안군 강원도 춘천시, 강릉시


사용 절차는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알뜰 교통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해서 교통비를 절감하여 보자!

알뜰교통카드

 

3. 생활비 & 식비 절약

 

'다 먹고살자고 하는 것인데 밥 먹는 것 까지도 아껴야 하냐!'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우리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절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오늘부터 배달음식 끊으시고 잡곡밥을 김치에 싸 드셔 보세요!'가 아니라, 소비해야 할 부분은 소비하되 그 행위에서 나가는 비용들을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즐겨보자'라는 개념이므로 한 번쯤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지역화폐 활용하여 생활비 & 식비 비용 절감하기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다른 결제수단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중에 개시하고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중 다양한 매장에서 무실적으로 최대 10% 할인되는 카드는 지역화폐를 제외하면 없다. 특히 국가를 제외하면 가장 안전한 단체인 지방자치단체가 지급을 2차적으로 보증하기 때문에 머지 포인트 따위의 정체불명 불법 무허가 업체와는 안전성 자체가 그 격이 다르다. (출처:나무 위키)


#지역화폐 및 카드 목록
지역 사랑 상품권 목록은 행정안전부 - 내 고장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자!

내고장알리미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활비 & 식비 비용 절감하기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전국에서 운영을 하는 대형마트이나 프랜차이즈에서는 사용을 할 순 없지만 온누리 마켓 가맹점 혹은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구매 시 상품권 가격의 5%에서 10% 정도를 할인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지역 시장에서 비싼 물건을 구매해야 할 때는 온누리 상품권을 먼저 구입 후 지불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간 50만 원이다.

OTT 서비스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비용 절감하기

코로나로 인해 방콕 하는 일이 많아짐으로써, OTT 서비스 이용이 늘었다. 요즘은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아서, 오히려 공중파 TV를 안 보게 되고 유튜브와 OTT 서비스의 콘텐츠들이 역으로 공중파 TV 시장에 들어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OTT를 제공하는 업체는 대부분 그들만의 오리지널이 존재한다. 결국 그런 오리지널을 챙겨보는 분들은 OTT 서비스를 하나만 이용하지 않고 여러 개를 사용하게 된다. OTT 서비스는 각각 평균적으로 1만 원대의 이용 요금제를 제공하는데 여러 개를 이용하다 보면 5만 원은 우습다. 그래서 간혹 당근 마켓이나 여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OTT 서비스를 함께 공유하여 서비스 요금을 1/n 나눠 쓰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간혹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먹튀 한다거나 파티원 구하기가 귀찮다던지 '암튼 귀찮음 + 먹튀의 위험이 있음'의 리스크가 있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가 있는데 그건 바로 피클 플러스다.


#피클 플러스 (광고 아니다. 광고면 평생 대머리)
피클 플러스는 월 3,930원을 사용하면 모든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자동으로 파티원을 연결해주기 때문에 번거롭게 파티원을 구하지 않아도 되고 정산 송금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매달 3,930원이 결제된다. 절약에 대해 알아보다가 알게 된 서비스인데, 세상이 변하는 만큼 그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는구나 하며 급변하는 세상을 체감시켜준 서비스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홈페이지를 클릭하여 확인해 보자!

피클플러스 | 대한민국 1등 OTT 계정공유 서비스

 

4. 앱을 활용하여 절약하기 (앱테크, 기프티콘)

 

스마트한 서비스를 사용하여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면서 이것을 빼놓으면 섭섭할 뻔했다. 바로 그것은 앱을 활용하여 절약하는 방법이다. 하나쯤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돈을 벌거나, 절약할 수 있다면 활용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앱테크를 이용하여 생활비 벌기

앱테크를 통해 한 달에 56만 원 벌 수 있는 방법은 일전에 포스팅한 방법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머쓱 코 쓱) 이외에 다양한 앱테크가 있지만, 해당 앱테크는 제가 먼저 체험해보고 신뢰할 만한 것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항상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누워서 매달 31만원 벌기_앱테크 1편 (해외에서 돈벌기)

 

누워서 매달 25만원 벌기_앱테크 2편 (국내 앱, 웹사이트)

 

 

기프티콘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어차피 나갈 돈 줄여서 사용하기

 

친하진 않은데, 선물을 챙겨줘야 할 때 포브스 선정 '회사 동료 선물 추천 리스트'에 항상 등재되는 것은 단연 기프티콘이다. 주기도 편하고 받은 사람이 사용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가끔 필요한 제품이나 음식들이 있는 경우 할인된 기프티콘을 사용하면 절약하여 소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생일 선물로 기프티콘을 받았는데 진짜 내가 싫어하는 기프티콘을 받았다면 팔아서 응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팔라고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이것 또한 광고 아님.
팔라고는 안 쓰는 기프티콘을 365일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매자나 판매자가 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 구매하게 되는 기프티콘은 현재 시세보다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판매하면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에 대해서 수익과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니 안할 필요가 없는 서비스가 되겠다. 앱 사이트는 아래에 링크하여 두었으니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팔라고

 

 

안 쓰는 물건 중고거래로 처분하거나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하기

 

집에 고이 모셔둔 유행 지난 패딩부터, 쓰지 않는 오래된 가전제품 등 집에 두면 고민거리인 물건들을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거나, 정말 필요한 것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를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이나 필요한데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사용하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으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서비스는 워낙 유명한 서비스이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5. 블로그 체험단을 이용하여 생활비 아끼기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키우기 위해 혹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기 위해 체험단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워낙 이런 정보들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알려진 부분이기에 익숙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원고료를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정말로 필요한 것에 대해 체험단을 이용한다면 생각보다 많이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 체험단을 통해서 리뷰를 남기기만 하면 되니 간단한 방법이지 않을까 한다. 전자제품이나 미용, 배달음식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즐비하니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네이버나 구글 카톡 오픈 채팅방 등등 블로그 체험단만 검색하여도 다양한 사이트가 나오니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잠자고 있는 당신의 블로그를 활용하여 생활비를 아껴보자.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경제적 독립을 위한 수단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한 유튜버의 말처럼 '단군이래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 것은 지금 밖에 없다.'처럼 정말로 다양한 수입원이 있다. 유튜브,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앱테크, 주식, 코인 등등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출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다. 버는 족족 사용한다면 들어오는 수입은 많을지 몰라도 지출을 제외한 순 소득은 점점 더 낮아져서 가난한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아, 이 정도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약에 대한 부분 이외에도 분명 우리의 지갑에서 고정적으로 지출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스스로 통제 가능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것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올바른 소비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절약에 대한 내용이지만 이것은 모든 경제적 소비습관을 관철하는 가장 핵심인 '지출 통제'인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스스로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고 좋지 못한 습관들을 고쳐나간다면 우리는 소득이 늘지 않아도 순수입이 늘어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부터 우리는 우리 삶에 주체가 되고 소비습관을 관리하는 현명한 부자가 돼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