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버는 월급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집값은 내 집 마련이 가장 시급한 현재에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느껴졌다. 어떤 사람들은 퇴사 후 퇴직금으로 생활을 하거나 일부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고, 근로 수입에 대해 보잘것없는 노예들이나 받는 쌀 밥처럼 등한시하는 경우도 많다고 느꼈다. 과연 노동 수입은 우리를 더욱더 일만 하는 기계로 만드는 쓸모없는 저평가된 보상일까? 부와 레버리지 학창시절 우리는 대학을 가기 위해 수년을 공부하였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사교육을 더 듣는다거나 학원을 통해 수능을 여러 번 보게 되는 n수생이 되곤 하였다. 목표는 좋은 대학이었고 좋은 대학은 곧 좋은 직장으로 직결된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