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는 누구라면, 본인이 관리하는 블로그가 노출이 잘되고 많은 방문자들이 유지되는 것을 가장 관심있어 할 것이다.
여타 다른 블로거들이 작성하는 글들을 보면서, 해당 기준은 포스팅마다 기준이 달랐다. 그래서 어려웠던 것 같았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당신의 블로그를 성장 시켜줄 가이드라인이 있었다. 바로 검색 엔진 최적화(영어: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의 전문가인 Brian Dean가 작성하여 배포한 가이드라인 Google’s 200 Ranking Factors: The Complete List이다. 해당 내용은 영어로 되어있지만, 필자가 한글로 번역하여 작성하였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상위 노출을 위한 세부 요소(Factor)은 200가지가 된다. 상당히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내용을 정리하여 시리즈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요소 (Factor)를 분류하여 보면 아래와 같다.
- 도메인 요소 (Domain Factors)
- 페이지 레벨 요소 (Page-Level Factors)
- 사이트 레벨 요소 (Site-Level Factors)
- 백링크 요소 (Backlink Factors)
- 사용자 상호 작용 (User Interaction)
- 구글 알고리즘 룰 (Special Google Algorithm Rules)
- 브랜드 시그널 (Brand Signals)
- 웹 스팸 요소 (On-Site Webspam Factors)
- 오프사이트 웹스팸 요소 (Off-site Webspam Factors)
오늘은 이 요소중 '도메인 요소'에 관하여 작성하도록 하겠다.
도메인 요소 (Domain Factors)
1) 도메인 사용 기간: 구글은 본질적으로 오래된 도메인을 신뢰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구글의 존 뮬러 (John Mueller)는 "도메인의 나이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2) 키워드가 최상위 도메인에 포함: 도메인에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예전처럼 검색 엔진 최적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관련성 신호로 작용한다.
3) 도메인 만료일자, 만료기간: 합법적인 도메인은 최소단위 1년보다 길게 구입하고 만료기간이 긴데 도메인의 만료되는 날짜는 신뢰성 있는 도메인으로 판단하게 한다.
4) 서브 도메인의 키워드: 서브 도메인의 키워드 일치성은 순위를 높일 수 있다.
5) 도메인 히스토리: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은 사이트는 불이익이 있다. 따라서 사이트의 기록을 초기화 하는것이 좋다.
6) 정확하게 일치하는 도메인: 정확하게 일치하는 도메인은 노출 빈도는 높아지게 된다.
7) 공개 vs. 비공개 WhoIs: 비공개 WhoIs 정보는 "숨기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구글러 매트 커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누군지 확인했을 때, 그들은 모두 "누군지 사생활 보호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비교적 드문 일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설정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면 단일 사이트 또는 그 이상의 사이트를 가진 사람과 매우 다른 유형의 웹 마스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Whois 정보가 비공개로 되어있다면 숨기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8) 패널티를 받은 Whois 소유자: 만약 구글이 특정한 사람을 스팸으로 식별한다면, 그들이 그 사람이 소유한 다른 사이트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는 것은 이치에 맞다.
9) 국가 도메인: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n, .pt, .ca)이 있으면 해당 도메인의 특정 국가의 국내 사이트에서 노출이 도움 될 수 있지만 글로벌로 따져보았을때 사이트의 노출이 감소 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의 알고리즘 요소중 도메인 요소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페이지 레벨 요소에 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