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광 블라디미르 푸틴이 쏳아올린 작은 포
전쟁의 열기 속에서 결과를 예측을 하는 것은 보통 어리석은 짓이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처음 며칠간의 전투는 독재자가 예상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특히 그들의 도시에서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용감한 방어를 펼쳤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리더십은 이런 상황속에서 증명되었다.
우리는 푸틴 대통령이 살인적이고 이유 없는 공격을 감행한 것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잘못된 전쟁 행위에서도 실수를 저질렀다고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영공에 대한 러시아의 압도적인 통제는 여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푸틴은 자의식 과잉인지 모르겠지만, 그의 반대세력에 대한 공개적인 경고 서한으로 러시아의 핵 병력이 경계수위를 높였다는 발표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압도적인 병력과 푸틴 대통령의 무자비한 성격을 감안할 때, 러시아는 앞으로 며칠안에 무언가를 얻게 될 것이다. 키예프에 대한 공격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얻게되는 결과는 뭘까?
그것은 바로 서방 국가 지도자들의 분노와 혐오이다. 독일의 대전차 로켓과 스팅어 미사일을 포함한 더 많은 군사 장비들이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다.
두번째,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점점 더 가혹해지고 있다. SWIFT 제도에서 일부 러시아 은행들을 배제하는 것 외에도, 더 심각한 것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6,000억 달러 이상의 외환보유고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는 유럽과 미국의 노력이 있다. 오늘 시장의 움직임은 그 노력의 결실으로 나타날 것이다. 러시아의 화폐조차 산산 조각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세번째. 가만히 있을 러시아는 아니다. 석유와 가스의 가격은 급등할 수 있다.
러시아의 의도적인 폭행으로 부터 묘하게 떠오르는 그 나라, 중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모습은 묘하게 중국이 바라보는 대만과 홍콩과도 묘하게 닮았다. 하지만, 외교적인 모습으로의 중국은 일 단 겉으로는 양시론적 중립 노선을 걷는 것 '처럼' 보이고 있다. 왕이는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은 여전히 말씀드리지만,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한다.' 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옹호하는 말처럼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우크라이나 문제에 복잡하고 특수한 경위가 있다는 점을 주시한다. 러시아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이해한다.' 고 덧붙였다. 이말엔 러시아를 두둔하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대외적으로 비판하고 있지 않지만, 관영매체는 미국을 연일 비난하고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전쟁과 군사 개입을 했던 미국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다른 국가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노발대발 했다. 한 중국의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미국은 중국이 주장해온 주권과 영토 보전 존중 원칙을 이용해 중·러간 갈등을 조장하고 중국을 난처하게 하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단한 민족이다.
이번 러시아의 전범 행위는, 어떤 국가도 지구상에서 민주주의와 국권을 훼손 시키려 한다면, 범 국가적으로 궤멸될 수 있다는 것을 온 세상에 큰 교훈으로 남길 것이다. 이런 본보기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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