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돈버는 방법 (코인 투자 원칙, 메타버스, NFT, 스테이킹 등)

201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근로의지 자체를 꺾어버렸던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는 단순하게 튤립 버블이 아닌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인에 대해 관심 없었던 사람들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인을 접하게 되고, 10원도 안 하던 비트코인이 5000만 원이 되는 기적을 바라보면서 언젠가 저런 코인을 투자하는 날이 올 때까지 투자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코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폭풍과 같은 성장을 꿈꾸기에는 많은 리스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즘 들어 부쩍이나 코인 업계에서는 이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본인 스스로가 투자할 코인에 대해 공부하라 라는 DYOR (Do your Own reaserch) 말처럼 많은 공부를 통해 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투자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근본적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투자에 대한 원칙

첫번째, 코인이라고 해서 다른 투자 상품과 달리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투자란 무엇인가. 이익을 얻기 위해 자본이나 자금을 대서 수익을 내는 것이 투자이다. 물론 수익만 내면 좋겠지만 손실도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All or Nothing과 같은 싸움이 될 수 있다. 항상 본인 스스로가 수익만 낼 수 있다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중하게 투자를 진행하여야 한다.

 

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의 원칙은 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알고 있을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하기에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절대로 돈을 잃지 말것. 그리고 가장 두 번째로 중요한 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원칙을 잊지 말 것.'이다. 투자를 통해 일정 부분의 수익이 나면, 투자 원금은 먼저 회수하고 수익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에 1000만 원을 가지고 투자해서 5%의 수익을 내었다고 가정해보자. 수익금은 50만 원이 되게 된다. 여기서 투자 원금인 1000만 원을 일단 현금화하고 나머지 50만 원으로 재 투자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손실이 10%가 난다면 손실 금액은 5만 원이다. 사실 손실 금액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은 수익금액이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잃은 것이 없다.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세번째, 수익금액이 본인의 돈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예전에 본인이 투자했을 때, 500만 원을 투자하여 1500만 원으로 수익이 불어났던 경험이 있었다. 원금의 2배에 가까운 수익을 냈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300만 원 정도의 손실을 경험하였는데 항상 주변에 '300만 원 잃었다.'라고 표현했던 적이 있다. 따지고 보면 나의 투자 파이는 1200만 원이 된 것이라 원금에서 700만 원을 수익금으로 만든 것인데도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투자를 하다 보면 조급해지고 잃지 않아도 되는 돈을 잃게 되기 때문에, 수익이 나면 바로 현금화를 하거나 수익금에서 손실이 나도 이익이 줄었다고 생각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고 그런 경험이 투자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절대로 남을 믿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알아보고 투자할 것이다. 같은 손실을 내더라도 본인이 알아보고 투자한 것은 설령 손실이라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다.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어설프게 투자를 했기 때문에 손실이 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공부를 더욱 많이 하면 되지만, 남이 알려준 대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그런 것에 휘둘려 투자를 하면 어디 가서 말하기도 부끄럽다. 큰돈으로 투자를 하는 만큼 본인 자산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투자에 대한 트렌드를 키우는 방법 (제2의 메타버스, NFT 등 초기 진입 방법)

 

이 포스팅에서도 많이 언급을 하였지만, 꾸준한 Research가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실력도 어느 정도 필요한편이나, 요즘은 번역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 번역기를 통하면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하다. 번역기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자.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국내보단 해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증이다. 업비트와 빗썸 고팍스 코인원 같은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도 분명 좋은 코인이지만, 어느정도 투자에 대해 감을 가지게 되었다면 해외 거래소도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해외 거래소의 경우 국내와는 달리 IDO, 런치패드 (주식으로 비교해보자면 IPO 같은 것)이 많다. 거래소 코인을 일정 금액 소지하여 보유만 하고 있어도 거래소 코인 비율에 따라 새로운 코인을 무료로 제공 (코인 쪽에서는 Air Drop이라고 한다.) 하는데 상장 즉시 판매를 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거래소를 몇 개쯤은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관련 포스팅

2022.02.16 - [뉴노멀 일기/Cryptocurrency] - [경제적 자유] 나만의 파이프라인 만들기-1 . 코인 런치패드

[경제적 자유] 나만의 파이프라인 만들기-1 . 코인 런치패드

 

이렇게 해외 거래소 몇 곳을 가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커뮤니티도 코인 프로젝트마다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중에서도 사기인 것들이 참 많다. 개인적으로 연령대가 높으시거나 코인에 대해 사전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우 카카오의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는 코인 프로젝트를 많이 관심 가지시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코인들이 제대로 된 코인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아직까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의 사각지대가 많다 보니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많다. (당장 오픈 채팅방 검색에 코인 피해자 모임만 검색해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해외와는 무관한 프로젝트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나 텔레그램 디스코드와 같은 메신저를 가입해서 정보를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에 그런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는다면 중요한 사항은 또 있다. 해당 코인 프로젝트의 운영진들이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하다. 간혹 코인 개발자들의 신분을 숨긴다거나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프로젝트들이 상당히 많다. 여기서 묻고 싶다. 여러분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만드는 제품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돈의 일부를 투자할 수 있는가? 대부분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만큼 투자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사전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식으로 정보를 찾다 보면 어느 정도 투자에 대한 감각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확인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어느정도 금전적인 파이프라인도 하나 둘 생기게 되는데 그렇게 되다 보면 코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을 알아보기 시작하게 되는데 그때 스테이킹 이라는 투자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다. 스테이킹은 쉽게 말하자면 은행 예적금과 같다. 내가 어떤 코인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스테이킹한다면 환산된 이율에 따라 주기적으로 이자를 받는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빗썸과 코인원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많은 스테이킹 서비스가 있는데, 현재 필자는 시티 코인을 투자하고 있고 2주마다 이자를 챙겨 받고 있다. 이자는 언제든 현금으로 환금해서 재투자가 가능하고 필자 스스로가 DYOR을 한 결과 탄탄하다고 판단하여 현재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안전장치들을 해놓은 상태이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련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해당 포스팅은 총 5편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두 완결된 상태이다.

 

2022.02.19 - [뉴노멀 일기/Cryptocurrency] - [경제적 자유] 나만의 파이프라인 만들기-2 . 미국 도시를 후원하다_시티코인 (1편)

[경제적 자유] 나만의 파이프라인 만들기-2 . 미국 도시를 후원하다_시티코인 (1편)

 

마치며

 

해당 글을 포스팅하면서 스스로에게도 공부가 되고 마음가짐을 다잡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이 글을 혹시라도 읽게 되시는 코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저의 포스팅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말고 본인 스스로가 찾아보고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코인 투자로 손실을 보기도 하지만, 투자로 평생 일을 하지 않더라도 살 수 있는 어마 무시한 수익을 내기도 한다. 과연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은 누군가의 조력으로 성공의 길로 갔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누군가 그런 정보를 준다고 하더라도 스스로가 필터링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키우시길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